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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안전 투자노선 원픽 '산동고속'② 장기 고배당 투자처 자리매김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11:12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11:12

3분기 실적 전년대비 둔화, 전분기 대비 개선
상장 후 22회 배당, 60% 이상 배당성향 공약
연내 주가 37%↑, 저평가 매력에 투자가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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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안전 투자노선 원픽 '산동고속'① 장기 고배당 투자처 자리매김>에서 이어짐.

◆ 통행료 수익 축소에 3Q 실적 둔화, 전분기보다는 개선

산동고속(山東高速600350.SH)이 공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77억6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3% 증가했고, 순이익은 8억83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4% 줄었다. 비경상 손익(경영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타 특별거래를 통해 발행하는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8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개 분기(1~3분기) 누적 매출과 순이익은 199억100만 위안과 25억16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4%와 -5.7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24억1100만 위안으로 -4.45%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순이익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순익 모두 개선됐다. 구체적으로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2분기 대비 각각 2.1%와 2.4% 늘었다. 

3분기 순이익 성장률이 지난해에 비해 둔화된 것은 산동고속의 핵심 사업인 도로∙교량사업에서 거둬들이는 통행료 수입이 줄어든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3개 분기 통행료 수입은 76억6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줄었다. 3분기 단일 분기 기준 수입은 29억12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2%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중국 산둥(山東)성의 지난(濟南)시와 칭다오(青島)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인 '지칭고속도로(濟青高速)'의 3개 분기(이하 모두 동일) 통행료 수입은 24억45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2% 줄었다. 지난과 칭다오를 연결하는 중앙노선 개통으로 인한 교통량 분산, 교차 구간 확장공사 등이 영향을 미쳤다. 지칭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산동고속 전체 수입의 32%를 차지하는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중 하나다.

전체 수입 중 21%의 기여도를 자랑하는 베이징과 대만 수도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징타이고속도로(京臺高速)' 수익은 16억14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6% 줄었다.

산둥성 지난시와 허쩌(菏澤)시를 연결하는 '지허고속도로(濟菏高速)'의 통행료 수입은 3억6500만 위안으로 25.80%의 감소했다.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한 편도 통행 및 일부 요금소와 교통 허브의 임시 폐쇄 영향이 컸다.

반면, 산둥성의 지난과 라이우(萊蕪)시를 연결하는 '지라이고속도로(濟萊高速)'의 통행료 수입은 4억8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98% 늘었다. 관련 구간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 60% 이상의 배당성향 공약, 우수한 배당수익 보장

산동고속은 A주의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안정적인 배당정책 하에서 높은 수준의 배당률을 수년간 지속하고 있다.

상장 후 22회 배당을 시행했으며, 누적 배당금은 197억800만 위안에 달한다. 중국 현지 고배당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단골 구성종목으로 꼽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중국 관영 증권정보 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는 ① 2014~2023년까지 10년 연속 현금 배당 시행 ② 해당 연도 연말 종가 기준으로 2021~2023년 3% 이상의 배당수익률(시가배당률, 주당 배당금/기준일 주가) 기록 ③ 해당 종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기관이 5곳 이상 등의 3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2023년 고배당 A주 TOP50'를 선별해 소개했다.

그 중 산동고속은 2023년 기준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6.05%를 기록해 50개 종목 중 28위를 차지했다. 상장 이래 평균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은 46.02%로 이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이다.

2023년 배당계획에 따르면 주당 0.42위안(세전)에 총 배당금액은 20억3300만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배당성향은 73.17%다.

지난 2020년 7월 산동고속은 '향후 5년간(2020~2024)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고, 현금배당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향후 5년간 매년 해당 연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60% 이상을 현금 배당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20~2023년 주당 배당금은 각각 0.38위안, 0.38위안, 0.4위안, 0.42위안으로 안정적으로 늘려왔다. 해당 기간 배당성향은 94.53%, 67%, 79.52%, 73.17%에 달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시기로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34.77% 줄어든 22억8100만 위안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산동고속은 오히려 순이익 중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며 주주환원 역량을 더욱 확대,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한층 더 키웠다.

◆ 연내 주가 37%↑, 저평가 매력으로 투자가치 UP

산동고속의 주가는 지난 수년간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이어오고 있다.

11월 14일 최신 종가(8.89위안) 기준으로 올해 들어 37% 가까이 상승했다. 현지 증권사들이 내놓은 산동고속의 평균 목표가는 10.31위안 정도다. 최고가는 11.3위안, 최저가는 9.41위안이다.

낮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산동고속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11월 14일 최신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시가총액/순이익)은 13.71배로 철도∙고속도로 섹터 평균치(20.41배)를 밑돈다. 또 다른 평가 지표를 통해 밸류에이션을 따져보면 '수익성+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주가수익성장비율(PEG, PER/EPS 증가율)은 0.85배다.

통상 시장에서는 PER은 10배 미만, PEG는 대형주의 경우 1배 미만이면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국련증권(國聯證券)은 2024~2026년 산동고속 영업수익(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2.03% 6.60%, 5.31%로, 순이익의 성장률을 -1.95%, 9.34%, 8.14%로 예측했다.

산동고속이 운영하고 있는 도로∙교량 자산은 모두 산둥성 고속도로망의 중추 노선으로, 향후 실적과 주가 개선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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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유리한 은행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청년세대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책인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이 열렸다. 은행별로 급여통장, 카드 실적 등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 희망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따질 필요가 있다. 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서민금융진흥원 CI.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가구는 2월20일~3월14일에, 2인 이상 가구는 3월4일~14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취급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구 대구은행) 등이다. 은행별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이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이 어딘지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예금상품금리비교 탭에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에 본인 저축액, 은행 이자와 더불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납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70만원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70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약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162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면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이보다 소득이 높으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급여 6000만원 이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붙여주는 구조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모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질금리 수준은 더 높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만기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월 최대 기여금을 기존 24000원에서 33000원으로 늘렸다. 총 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가 월 70만원씩 5년간 가입하면 4200만원을 납입해 만기 때 최대 5061만원까지 불릴 수 있다. 연 9.54%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총 급여 3600만원 이하는 만기 때 최대 4981만원, 총 급여 4800만원 이하는 최대 4956만원을 받는다. jane94@newspim.com 2025-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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