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10일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건강과 쾌적한 산림휴양을 위한 시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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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0일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산림휴양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2.11 |
시는 이현동, 평거동, 신안동 주민들이 선호하는 석갑산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편백숲을 매입, 숲속 데크로드 300m, 황톳길 200m, 목재편책 550m 및 목교를 설치했다.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세족장 설치도 예정되어 있다.
조규일 시장은 "석갑산 편백림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석갑산 편백림이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