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미코젠, 아미코젠차이나 지분 조정…"약 540억원 유동성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동성 확보 통한 재무구조 개선, 주력사업 및 신사업 성공에 집중할 계획
잔여지분 14.36%…중국 증시 상장 후 500억원 이상 추가 자금유입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중국 증시 상장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회사인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아미코젠차이나)의 지분을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매각 대상 지분율은 48.78%이며, 총 매각 대금은 약 54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1차로 약 330억 원을 12월 내에 수령하고, 나머지 잔금은 2025년 상반기 중 수령할 예정"이라며 "이번 매각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당사의 주력사업인 제약용 특수효소와 헬스케어 소재 사업을 비롯한 바이오의약용 배지, 레진, 리간드 및 효소의약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지분 매각 이후에도 14.36%의 지분을 보유하며, 특수효소 및 레진 사업 부문에서 아미코젠차이나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매각으로 아미코젠차이나의 중국 증시 상장 추진이 가속화되면서, 잔여 지분의 가치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상장 후 잔여 지분 가치가 약 5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미코젠 로고. [로고=아미코젠]

이번 지분 조정은 아미코젠차이나의 중국 증시 상장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현재 구조에서는 외국인(한국인)이 최대주주일 경우 상장이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인으로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아미코젠차이나가 중국증시에 상장하는 경우 잔여지분 가치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미코젠은 중국 중심의 항생제 및 API용 특수효소 사업에서 벗어나 유럽, 미국, 일본, 인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용 효소, 리간드, 배지, 레진, 헬스케어 신소재 등 바이오의약 소재사업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아미코젠 박철 대표이사는 "이번 아미코젠차이나 매각은 유동성 확보 계획의 마침표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이번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으로 회사 재무 안정화 뿐만 아니라 배지, 레진 등 신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에 더해 지분 매각 이후 아미코젠차이나 상장 시계열이 빨라 질 것이고 상장 후 잔여 지분 가치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효과는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정적인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인 효소 바이오 제약, 헬스케어 사업 확장과 신사업인 바이오의약품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사업에 박차를 가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미코젠은 최근 비주력 사업 및 자회사의 매각과 청산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조직의 슬림화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유동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주요 사업 부문에 전략적으로 투입된다. 효소 바이오 제약 사업부는 특수효소 제품의 경쟁력 강화, Green API(세파계 항생제 합성 효소 등), Green NAG, 리간드 단백질 및 바이오 공정용 효소 등의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주력한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는 해외 시장 진출과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필수 소재 사업은 대규모 시생산과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원재료 및 인력 확보를 통해 신속히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