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조성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 12월 9일부터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 =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45㎡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고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KT에스테이트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정당 계약을 맞아 수분양자에게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를 시행한다.
아파트 계약금의 경우 통상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계약금으로 지급해야 하지만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계약금 1천만 원만 납부하면 입주시까지 추가 납부 금액이 없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도 시행한다.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모든 계약자가 공평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동간 거리를 넓게 하여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중앙 광장과 넓은 조경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차 공간도 가구당 1.68대로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전 아파트 최초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는 테크노짐 운동 기구를 적용한 피트니스와 투룸형, 스튜디오형, 파티룸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 산소 공급 프리미엄 독서실,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 플레이룸, 사우나, 공유 오피스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하 1층에는 각 세대별 계절용품 보관이 용이한 세대 창고를 기본으로 적용하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 등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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