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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12.9~12.13)

기사입력 : 2024년12월07일 17:00

최종수정 : 2024년12월07일 17:0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장, 금융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금융위]

12월 9일(월요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제금융협력포럼(11시30분/콘래드호텔)
금융위원회, 제9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최(12시)
금융위원회, 금융회사 생성형 AI 활용 혁신서비스 지정(14시)
금융감독원,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12시)
금융감독원, 전자금융업자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14시)
한국은행,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12시)

12월 10일(화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지표금리·단기금융시장협의회(한국은행/10시)
금융위원회, 2025년 지표금리 개혁 추진 계획(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비공개 임원회의(10시)
금융감독원,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6시)
금융감독원, 2025년 지표금리 개혁 추진 계획(10시)
금융감독원, '24. 2분기 공모펀드 의결권 행사 현황 점검 결가 및 향후 계획(12시)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CEO 간담회 개최(14시)
한국은행, 2025년 지표금리 개혁 추진 계획(가제)(10시)
한국은행, 서울대학교 과학데이터혁신연구소와 업무협약(MOU) 체결(15시30분)

12월 11일(수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14시/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24년 11월중 가계대출 동향 및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12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배포시)
금융위원회,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지침' 시행(배포시)
금융위원회, 금융투자업규정 개정(배포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14시)
금융감독원, 2024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6시)
금융감독원, 2024년 11월중 가계대출 동향 및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12시)
금융감독원, 증권사·저축은행·단위조합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 제도 시행(15시)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근절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15시)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 지침' 시행(배포시)
금융감독원, 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배포시)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14시/정부서울청사)
한국은행, 2024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12시)

12월 12일(목요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권 AI 협의회(10시/은행회관)
금융위원회, 제6차 기후 TF 회의 개최(10시)
금융위원회, 금융권 AI 활용체계 마련을 위한 '금융권 AI 협의회' 개최(10시)
금융위원회,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관련 설명회 개최(14시)
금융감독원, 2025년 외부감사인 선임시 유의사항 안내(6시)
금융감독원,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12시)
금융감독원, 불법 금융행위 우수 제보자 21명에 포상금 8500만원 지급(14시)
금융감독원, '24년 하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14시)
금융감독원,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관련 설명회 개최(14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통위 본회의(비통방)(10시/본관 16층 회의실)
한국은행, 2024년 하반기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개최 결과(12시)
한국은행, III. 중장기 심층연구: 탄소중립경제로의 길: 우리나라 기후테크의 현황과 과제(14시)
한국은행, 한국은행-한국경제발전학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 및 대응, 그리고 중앙은행의 역할'(14시)

12월 13일(금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24년 3·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배포시)
금융감독원, 2024.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6시)
한국은행, 2024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6시)
한국은행, 2025년중 경제통계국 작성 통계 공표 일정(12시)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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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김채연, 피겨 남녀 싱글 금메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이 동계아시안게임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에서 최강으로 평가되던 일본 선수들에 나란히 역전승을 거두고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피겨 간판 차준환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합해 총점 187.60점을 받았다. [하얼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차준환이 13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이로써 차준환은 전날 2위에 머문 쇼트프로그램 점수(94.09점)를 합해 총점 281.69점을 기록, 이날 실수를 연발한 아시아 최강 가기야마 유마(일본·272.76점)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가기야마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샤이도로프 미카일(246.01점)이 차지했다. 김현겸(한광고)은 이날 경기 중 발목 통증으로 기권했다. 북한 로영명은 총점 205.16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하얼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차준환이 13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회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한국이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에서 남녀 싱글 동반 우승은 물론이고 메달 2개 이상을 딴 것조차 이번이 처음이다. 1999 강원 대회에서 양태화-이천군이 아이스댄스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1 알마티 대회에서 곽민정이 여자 싱글 동메달,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최다빈이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퀸' 김연아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적이 없다. 15명의 선수 가운데 14번째로 나선 차준환은 고난도 점프와 회전을 잇달아 하면서도 큰 실수는 한 번도 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로 연기를 마친 뒤 금메달을 확신한 듯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하얼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채연이 13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두르고 포즈를 취했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앞서 열린 여자 싱글에선 김채연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 사카모토 가오리(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말끔히 털어냈다. 김채연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71.88점)에서 2위에 올랐던 김채연은  총점 219.44점으로 사카모토(211.90점)를 큰 점수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동메달은 일본의 요시다 하나(205.20점)가 차지했다. 김서영(수리고)은 150.54점으로 7위에 올랐다. [하얼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채연이 13일 피겨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모두 경신한 반면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사카모토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를 하며 136.87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김채연은 어린 시절부터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며 기대를 받았지만, 각종 불운에 시달렸다. 주니어 무대 데뷔전이 될 2020-2021시즌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2년 12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동메달을 따냈지만 신지아(세화여고)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묻혀버렸다. 2023년 3월 세계선수권 때도 전체 6위에 올랐지만 이해인(고려대)이 은메달을 따내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얼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던 나카모토 가오리가 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를 한 뒤 빙판에 넘어졌다. 2025.02.13 zangpabo@newspim.com 그러나 묵묵히 자신의 연기에 집중해온 김채연은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한 어머니 이정아 씨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이날 은반 위에서 가장 빛나는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그동안 모든 설움을 말끔히 씻고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김채연은 경기 후 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에서 사카모토를 꺾어 더욱 뜻깊다"면서 "안 믿기기도 하다. 정말 따고 싶었던 금메달을 목에 걸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제 김채연은 다음 주말 서울에서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와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나선다. zangpabo@newspim.com 2025-02-13 21:37
사진
김연경 "이번 시즌 끝으로 무조건 은퇴"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은퇴할 뜻을 밝혔다. 김연경은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의 주역이 되며 팀의 8연승을 이끈 뒤 열린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 시즌이 끝나면 성적과 관계없이 은퇴할 생각이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흥국생명 김연경. [사진 = KOVO] 9일 김해란의 은퇴식 때 "해란 언니를 따라가겠다"고 말한 의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코트를 떠나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김연경은 "좀 더 빨리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죄송하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시합 잘 마무리할 거고 많은 분이 와서 제 마지막 경기를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조금씩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오랫동안 배구를 해왔고, 많이 고민했다. 주변 얘기도 있었고.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 시즌 잘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팀과도 은퇴에 대한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GS칼텍스와 경기에서도 팀 내 최다인 19점을 얻으며 37세의 나이거 무색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zangpabo@newspim.com 2025-02-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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