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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신형 잠수함 '서희함'·호위함 '평택함' 함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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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이 3일 서희함과 평택함 함명을 확정했다
  • 서희함은 고려 명재상 서희의 이름을 땄다
  • 평택함은 서해 수호기지 평택시 지명을 반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거란 막고 강동 6주 확보한 서희, 3600톤급 최신 잠수함 이름으로
서해 지키는 해군 2함대 둔 평택, 3600톤급 신형 호위함에 차용
서희함 2028년·평택함 2027년 전력화… 해군 함명, 역사·지역 상징성 반영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해군은 장영실함급 잠수함(KSS-III Batch-II, 3600톤급) 2번함 함명을 '서희함', 신형 호위함(FFX Batch-III, 3600톤급) 5번함 함명을 '평택함'으로 제정했다. 해군은 3일 "해군본부 함명제정위원회를 열어 두 함정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의 함명은 역사적 사실, 군 연관성, 국민 인지도, 기존 함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진수식 이전에 함명제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잠수함은 국민적 존경을 받는 인물, 호위함은 특별·광역시와 도(道), 도청 소재지 및 중·소 도시 이름을 따르는 기존 원칙을 이번에도 유지했다.

지난해 10월 22일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에서 열린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 장영실함 진수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안전항해를 기원하며 진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7.03 gomsi@newspim.com

신형 잠수함 2번함의 함명 '서희(徐熙)'는 고려시대 거란의 침략을 외교 담판으로 막고 압록강 이남 강동 6주의 영토를 확보한 인물에서 따왔다. 해군은 "명재상 서희의 탁월한 군사·외교적 업적과 국난 극복 정신이 해양 수호 핵심 전력인 잠수함의 함명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서희함은 국내 방산기술로 설계·건조 중인 길이 89m, 배수톤수 3600톤급 최신형 잠수함이다. 해군은 서희함을 2028년에 인도받아 전력화할 계획으로, 기존 KSS-III 전력과 함께 대양작전 능력과 전략 억제력을 강화할 플랫폼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신형 호위함 5번함 '평택함'은 서해를 담당하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시 지명을 따서 명명했다. 해군은 "향후 평택함이 2함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인 점과, 서해 수호 핵심 해군기지가 자리한 도시의 안보 상징성을 고려해 함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9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충남함급 호위함 4번함 '제주함' 진수식에서 진수를 축하하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7.03 gomsi@newspim.com

평택함은 길이 129m, 폭 14.8m, 배수톤수 3600톤급 신형 호위함으로 건조가 진행 중이다. 해군은 평택함을 2027년 인도받을 예정으로, 앞서 취역한 충남함급 호위함 1번함 '충남함'과 2번함 '경북함', 3번함 '전남함', 4번함 '제주함'과 함께 연안·원해 작전에서 주력 호위 전력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해군은 잠수함 함명으로 군사력·해양력·과학기술 발전, 외세 항쟁·독립운동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국민적 존경과 전통 계승을 강조해 왔다. 호위함의 경우 시·도 명칭을 부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각 지명의 역사·지리적 의미를 전력 상징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건조 중인 서희함과 평택함은 각각 2028년, 2027년 해군 인도 일정이 잡혀 있다. 해군은 두 척이 전력화되면 3600톤급 잠수함·호위함 전력이 확장돼 한반도 주변 해역 감시·억제 능력이 한층 보강될 것으로 보고 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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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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