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에어로빅, 건강 다이어트 댄스, 캉구 점프, 트로트 장구, 맷돌체조, 밸리댄스 등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문인화, 마크라메(매듭공예), 서각, 자수 및 퀼트, 서예, 파스텔 홈 스케치, 수채색연필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심사 결과 송내동이 최우수상, 생연1동이 우수상, 불현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응원상도 생연1동이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우수 전시상은 중앙동에 돌아갔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송내동 맷돌체조 팀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용일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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