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5일 동해시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4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동해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사진=동해소방서] 2024.12.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위원회에는 동해시 안전과, 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소방용수시설 운영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동해시 내 소화전 노후율은 10년 이상 70%, 20년 이상 52%에 이르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고장 소화전 수리 및 비상소화장치 유지·보수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부적절한 주차구획선 제거, 소방용수시설 주변의 노면표시 강화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규삼 서장은"소방용수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장치"라며"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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