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대피훈련과 교육으로 지역 안전성 강화
주민 대피와 구호 체계 구축 위기 대응력 향상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남도 주관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산림과에서 산사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12.05 |
이번 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과 관련한 관리체계 구축과 추진 실적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산사태 대피훈련, 실태조사, 홍보 실적, 모범사례, 취약지역 내 입간판 설치 등을 포함했다.
시는 이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확대와 주민 대피 및 구호 체계를 수립하고, 산사태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했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사태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에 힘쓴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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