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대전서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 운영
[고양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9회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24)'에 서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대표 SW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엔 매년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550여 개 부스를 운영, 2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박람회는 디지털 대전환의 최전방으로, 미래 경제를 이끌 SW융합 산업의 글로벌마켓을 형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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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SW마켓 IR활동 추진.[사진=고양시] 2024.12.05 atbodo@newspim.com |
고양시는 이 대회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대면상담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혜택을 홍보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서의 환경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선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고양시는 이와 함께 내년도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로 알리며, 관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일산테크노밸리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시는 실질적인 투자 수요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