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교육청은 지난 3일 10시25분께 선포된 비상계엄령 사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현재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3일 늦은 밤 선포된 비상계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현재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02. |
박종훈 교육감은 3일 밤 선포된 비상계엄에 즉각 대응하며, 4일 오전 긴급 국장 회의를 통해 학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계엄은 국회의 해제 요구안 의결로 일단락되었으며, 현재 학사 일정 및 급식, 안전 등 모든 학교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 교육감은 "교육받을 권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며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위해 지속적인 상황 점검과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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