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옥정택지개발지구 A-5BL)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청약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
이날부터 이틀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4일 하루만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20~24일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 자격은 지난 11월 29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무주택 가구주, 가구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청약신청 방법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금 10만원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 유무에 관계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청년셰어 특별공급은 분양홍보관 방문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0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분양홍보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일반공급 전용면적 59㎡ 기준 임대보증금은 1억3000만원대, 월 임대료는 12만원대로 책정돼 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