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2일 전 고객을 위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이벤트는 미국주식옵션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은 이미 수수료 혜택을 받고 있는 고객을 제외한 모든 고객이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계좌가 없는 경우에도 계좌 개설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자는 신청한 다음 영업일부터 3개월 동안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1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4.12.02 stpoemseok@newspim.com |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에게 신청 당월을 포함해 3개월 동안 시세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1계약 이상 거래를 하면, 시세 이용료 무료 기간이 자동으로 1개월 연장된다.
미국주식옵션 거래는 영웅문G(HTS), 영웅문SG(MTS), 영웅문S#(MT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HTS와 MTS 구분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웅문S#에서는 일반주문과 쉬운주문 화면 외에도 원클릭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 화면을 제공해 투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주문의 증거금이 기존 절반인 계약당 10달러로 감소했다. 거래 가능한 종목 역시 200종목에서 300종목으로 확대돼, 맥도날드, 캐터필러, 골드만삭스 등 추가 종목으로 투자 기회를 넓혔다.
이번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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