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이 20일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 내역이 없는 고객만 이벤트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4.11.20 stpoemseok@newspim.com |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며, 이 자금으로 미국주식옵션 거래가 가능하다. 5일 이상 거래할 경우 추가 20달러가 지급되어 총 5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 간 출금이 제한된다.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되며, 추가 20달러는 입금일 다음날부터 30일간 출금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부터 37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수료가 1달러로 적용되어,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미국주식옵션은 특정일자에 주식 등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파생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양방향 투자와 레버리지, 헷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 계약은 100주의 기초자산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하면 되므로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보유 주식의 하락 위험을 줄이기 위해 풋옵션의 매수도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며 투자 기회를 넓혔고, 거래 매체는 영웅문G(HTS), 영웅문SG(MTS), 영웅문S#(MTS)로 다양화를 추진했다.
이번 이벤트 및 거래 가능 종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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