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8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홍정완 의원은 해양수산과 심사에서 "사근진 앞 해중공원은 관광객이 많이 찾은데도 선박의 접근성이 제한돼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정무 의원은 체육과 심사에서 "매년 체육행사 운영시 종목별로 정체되지 않도록 확실한 지원을 해주고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강릉아레나 미디어파크 조성 사업에 유지비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식 의원은 "도심권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물놀이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춰놓고 보호자를 위한 부가 시설 및 이용자 안전에 대한 문제 등 총체적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섭 의원은 경제진흥과 심사에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설계단계에서 근로자와 일반 시민 모두 유용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해 줄 것과 진출입로 확보 등 육교와 근로종합복지관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 통행에 지장이 없게 세심한 검토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순민 의원은 소상공인과 심사에서 "월화거리 야시장은 수익창출이 잘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상인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하며, 활성화가 필요한 전통시장에도 획기적인 기획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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