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 영상이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2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 영상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등의 헌신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46명의 현직 제복근무자가 출연해 진정성을 더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목받는 시기에 맞춰 제작,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도 사회적 존중과 감사의 대상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가받았다.
강정애 장관은 "이번 수상은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자료=국가보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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