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9일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탄소중립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이 포함됐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탄소중립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집 같은 교육기관에서 환경 보호 의식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보육교사와 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 [사진=연천군] 2024.12.02 atbodo@newspim.com |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이에 따른 적극적 참여 의지를 보였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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