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스마트폰을 통한 SNS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10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내년에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8세 이상 지원 가능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사진 촬영, 편집, 작문에 능숙해야 하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두 부문에서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근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일상에서 필수 매체로 인식되며 이용 빈도도 TV보다 높아 SN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2025년부터는 우수 서포터즈 인센티브를 분기별로 증액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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