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운영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2024년 경상남도 산림휴양시설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 2024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상을 차지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사진=진주시] 2024.12.02 |
도는 이번 평가에서 시군의 예산 집행 효율성, 산림복지시설 사업 추진력, 안전관리 계획 및 홍보 실적 등을 종합한 결과, 진주시가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SNS를 활용한 홍보와 기존시설의 기능 보강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그린협약 체결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산림복지와 교육서비스 확장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아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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