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 증진 및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황지동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착공했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키움센터, 2층에는 산후조리원이 마련된다.
태백시는 산모들이 출산 전부터 회복, 신생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키움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중심 모자보건 서비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건립이 태백시를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