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8일 밀양 북부봉사관 야외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오른쪽)이 28일 경남 밀양시 북부봉사관 야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4.11.28 |
김형만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30명과 적십자 자원봉사자 20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하며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김장은 밀양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밀양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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