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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공동 번영의 낙동강 시대 힘차게 열겠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7:53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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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협의회 컨퍼런스, 미래 발전 전략 모색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교통 등 본격 논의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7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2024 낙동강협의회 컨퍼런스'에서 낙동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27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2024 낙동강협의회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11.27

이번 행사는 낙동강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주관했으며, 유관기관과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Rising 낙동, Great 낙동'을 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 낙동강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권장욱 동서대 교수는 낙동강 하구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석과 전략을 발표했고, 정수호 인제대 교수는 수변 활용을 통해 평생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낙동강협의회의 청사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CI도 첫 공개됐다. 붉은색은 낙동강의 노을을, 푸른색은 강물과 환경을 상징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조했다.

낙동강협의회의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낙동강의 가능성을 여는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하며,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온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통찰력 있는 의견을 2025년 낙동강권역 발전 전략용역에 반영하겠다"며 "낙동강 활용 방안을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해 새로운 낙동강 시대, 공동 번영의 낙동강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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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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