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오는 12월 5일 부동산 관련 학과 통합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는 윤혜정 교수의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과 평택시 도시발전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학부 세션에서 '전세 사기 사례 및 대응 방안'(3학년 권예진, 임세은)과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사례'(4학년 이다운)를 발표한다.
평택대 부동산 학부·대학원 통합 학술세미나 안내 홍보물[사진=평택대] |
이어 대학원 세션에서 '부동산 개발 인허가와 토지보상'(박사과정 박세군)과 'RWA 코인을 통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박사과정 김흥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세션에서는 평택시청 미래전략과 연구지원관으로 재직 중인 박상훈 박사가 '평택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방안'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오세준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 학과장 및 대학원 부동산학과 주임교수)는 "대학가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많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평택대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부동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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