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역, 경성대·부경대역, 토성역, 동의대역 등 도시철도 4개 역사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철도 역 내 간이부스에서 1인당 15분 내외의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포스터 [사진=부산교통공사] 2024.11.25 |
채용담당자를 비롯한 인사 담당 직원이 제공하는 정확한 채용 정보와 신입사원이 전하는 생생한 입사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철도 전문 교육기관인 BTC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 소개도 이뤄진다.
도시철도 기관사 지원 필수자격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및 가점 취득이 가능한 철도 관제사 자격증명 등 BTC아카데미의 전문 교육을 활용한 철도공기업 취업 틈새 전략을 설명한다.
채용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채용제도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채용제도와 관련해 우수한 의견을 제시한 참가자에게 공사 굿즈 랜덤박스를 제공하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채용제도 개선 시 검토할 예정이다.
이병진 사장은 "입사 시 근무하게 될 일터에서 지역인재와 직접 만나려는 공사 노력의 일환"이라며 "내년 상반기 채용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지역인재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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