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 기회와 성공적인 창업 정보 제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부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 기회와 성공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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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부산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1.25 |
박람회에는 외식,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개막식, 전시 공간 운영, 창업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업세미나는 최신 창업 흐름, 상권 분석, 마케팅, 법률, 노무 분야의 강의를 준비해 예비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세미나 첫날에는 유튜브 창업 전문가 이홍구 대표와 전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노승인 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은 유튜브 '인싸맨' 김현 대표와 마이프차 임원빈 팀장이 창업 성공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민병기 세무사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한대훈 팀장이 세무 및 법률 강의를 펼친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참관객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7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정옥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