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도모헌에서 23개 참가기업으로 구성된 '팀 부산(TEAM BUSAN)'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ES 2025 참가 전 23개 사의 참가기업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공유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이번 행사는 'CES 2025'를 앞두고 참가기업들이 역량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팀 부산'은 시와 여러 지원기관이 협력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내년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4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전시회다.
이날 발대식은 준비 교육, 경과 보고, 피칭 발표 등을 포함한 3부 행사로 진행되며,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년에는 처음으로 '통합 부산관'이 단독 운영되며, 23개 부산 기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혁신기업들이 CES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회"라며, "부산기업의 CES 혁신상 수상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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