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대원미디어,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전시회 <극장판 주술회전 0>편'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08:39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08:3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 예정인 '주술회전'의 전시를 국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의 정식 명칭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전시회 <극장판 주술회전 0>편'으로, 전시장은 실제 사이즈의 게토스구르와 고죠사토루의 의상을 만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촬영이 가능한 포토스팟, 한정 일러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얼리버드 티켓 중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1차 패키지 상품은 오픈 30분만에 전량 완판되면서 국내 주술회전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술회전0' 키비주얼. [사진=대원미디어]

전시 개최에 맞춰 대원미디어는 팝업스토어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일본 현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주술회전 오리지널 상품 40여종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전시가 개최되는 기간 중에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한정판 굿즈 10여종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주술회전의 극장판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작품 속 명장면들을 시각화한 장식들과 함께 원화와 콘티 등 주술회전 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주술회전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정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서 주술회전 팬들에게 원화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훗카이도, 이시카와 등 일본 9개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대원미디어가 오는 2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