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3Q 연결 매출액 599억 6000만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손실 15억 7000만원과 당기순손실 26억 1000만원으로 적자지속 됐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18억 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14억 1000만원과 당기순이익 8억 6000만원으로 각각 흑자전환 했다.
대원미디어는 연결 실적 요인으로는 비수기 시즌과 차세대 게임기에 대한 대기수요로 닌텐도 유통 사업 매출 감소했으며, 신규 IP 확보 및 신규 캐릭터 사업 도전에 따른 비용 증대 등으로 인해 수익 측면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대원미디어 로고. [사진=대원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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