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열린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주민과 협력해 온 과정 및 성과물,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 등 작품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 시내 총 88개 사업지, 약 16만 호 공급 계획이 빠르게 마련됐다”며 “몇 년 뒤에는 신속통합기획이 이름만 ‘신통’한 것이 아니라 절벽에 이르렀던 서울 주택 공급에 전기를 마련했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청] 2024.11.2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