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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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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경남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장충남 남해군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해군] 2024.11.21 |
이번 설명회는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호텔운영사와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투자 홍보영상과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대명건설의 사업 현황 브리핑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으로 주목받는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남해군의 투자가치를 재확인했으며, 해저터널로 인한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업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있으며, 민간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