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처리 담당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민원의 날은 2022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대전 유성구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대전 유성구] 2024.11.21 nn0416@newspim.com |
이날 민원처리 담당자들은 '테라리움'과 '크리스마스 센터피스'를 동료들과 함께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오는 22일 민원창구 직원과 간부가 함께하는 민원처리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악성민원 예방을 위한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방안'과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최일선에서 구민을 위해 노력하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민 업무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