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운동 확산 기여 공로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헌혈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흥군은 꾸준한 헌혈과 캠페인 활동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은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 원장이 직접 전달했다.
전남 고흥군, 헌혈사업 유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표창. [사진=고흥군] 2024.11.19 ojg2340@newspim.com |
아울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고흥군청 1층 정문에서 헌혈 운동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동참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고흥지회 봉사자들이 회원들과 헌혈캠페인을 펼쳐 군청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군청 직원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양의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헌혈을 통한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해 군민들 마음속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