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진행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하며 21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평군의회. [사진 = 뉴스핌DB] |
이어 12월 3일 부터1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본예산안은 11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7일에 최종 의결을 거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여러 가지 의정 활동 중 가장 비중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 1년간 집행부에서 추진한 군정 주요 사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