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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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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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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증시는 13일 기술주 약세와 중동 긴장 여파로 하락했다.
  • 트럼프는 14일 이란 해상 봉쇄와 강력 공격 예고해 유가 9% 급등하고 금값은 3% 하락했다.
  • 국제유가 급등 속 미 국채금리·달러 동반 상승하고 유럽증시는 관망세로 보합권 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기술주 약세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37포인트(0.26%) 하락한 5만2498.64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05포인트(0.79%) 후퇴한 7515.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8.43포인트(1.55%) 내린 2만5873.18로 집계됐다.

7월 1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이란이 쿠웨이트 등 역내 공격으로 대응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 재개를 발표했고, 미국이 해협 통과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에 대해 20%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6일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이날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4.78% 떨어지며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샌디스크(SNDK)와 마벨 테크놀로지(MRVL), 웨스턴디지털(WDC)이 각각 12.63%, 7.75%, 4.64% 하락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도 지난 금요일(10일) 상장 첫날 12% 이상 급등한 이후 이날은 9.32% 하락했다.

오는 15일 ASML, 16일 발표되는 대만 TSMC의 실적과 전망은 인공지능(AI) 수요와 반도체 업황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화요일(14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요일(15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추가 금리 인상 여부 단서를 얻을 수 있는 지표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도 예정돼 있다. 

◆ 美 이란 해상 봉쇄 재개에 유가 9% 급등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는 9% 넘게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배럴당 6.73달러(9.42%) 상승한 78.14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7.29달러(9.59%) 오른 8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지난 4월 2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달러 기준)을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으로는 6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WTI 역시 4월 29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고, 종가는 6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군은 14일 오후 8시(GMT 기준,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6월 중순 해제됐다가 최근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재개되는 것이다.

오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브렌트유는 상승폭을 10% 이상 확대했다.

금값은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3% 가까이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2.6% 내린 온스당 4,00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2시 40분 기준 기준 온스당 3,996.76달러로 3.0% 하락했다.

◆ 미 국채금리·달러 동반 상승

국제 유가 급등에 미국 국채 수익률(금리)과 달러화가 동반 상승했다.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9bp(1bp=0.01%포인트) 오른 4.618%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4.62%까지 올라 5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3.3bp 상승한 5.104%를 기록하며 역시 약 8주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 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6.5bp 오른 4.273%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4.279%까지 올라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여기에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물가가 목표치인 2%를 계속 크게 웃돌 경우 "가까운 시일 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21% 오른 101.27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26% 하락한 1.1383달러, 영국 파운드화는 0.40% 내린 1.3352달러를 기록했고, 호주달러도 0.47%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사진=블룸버그]

엔화는 일본 정부가 공적연금(GPIF)의 자산 배분을 당장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하면서 달러 대비 0.46% 오른 162.43엔까지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40년 만의 최저 수준 부근에 머물면서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다시 커졌다.

◆ 유럽증시 보합권...중동 긴장에 투자자들 관망세 

유럽 주요국의 증시가 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갈수록 격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생기를 되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09포인트(0.01%) 내린 641.0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7.16포인트(0.19%) 오른 2만5114.25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00포인트(0.01%) 상승한 1만498.29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5.68포인트(0.31%) 뛴 8364.65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95.18포인트(0.37%) 오른 5만2809.35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49.00포인트(0.25%) 떨어진 1만9335.70에 마감했다.

방산과 여행·레저 업종은 각각 1.4%, 1.2% 하락했다.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 아일랜드의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Ryanair), 독일 여행·관광 기업 TUI의 주가는 1.1~4.1% 내렸다. 

테크 섹터도 글로벌 기술주 약세를 따라 0.6% 하락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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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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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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