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1일 강릉과 고성에서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선원이동민원실은 강릉시 주문진항 해상산업노동조합 사무실과 고성군 거진항 고성선원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
이동민원실은 선원민원 업무인 해기사 면허 발급 및 갱신, 선원수첩, 취업규칙, 신고뿐만 아니라 선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구제절차를 안내하고 임금체불 등 근로관계 고충상담도 실시한다.
선원이동민원실은 지난 3분기까지 선원근로관계 고충상담 12건, 해기사면허교부 신청 14건, 연근해어선 선원근로감독 사업장 조사자료 9건 등에 대한 업무를 처리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정철락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민, 선원 등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한 행정서비스 발굴과 선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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