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0여 명의 여성 위원이 참석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화정 위원장, 서승우 도당 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동원 당협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7일 서숭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2024.11.17 baek3413@newspim.com |
서승우 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은 차 한 잔을 마시는 것처럼 생활 속에서 조용한 실천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다"며 이는 미국의 전 퍼스트 레이디 엘리너 루스벨트의 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으며충북도당은 생활 정치와 책임 정치, 당원 중심 정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당은 여성의 힘이 적재적소에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는 하나다. 윤석열 정부가 개혁으로 나아가는 한 힘을 보태야 한다. 충북도의 개혁은 성공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2024.11.17 baek3413@newspim.com |
김동원 흥덕구 당협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곳곳에서 우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경력 단절 등의 불안으로 여전히 사회적 약자"라며 "그렇기에 국민의힘 여성위원회가 여성들의 불안함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화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충북도당 여성위원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복지의 사각지대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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