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용인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64명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1:17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1:17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이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작업 중이다. [사진=용인시]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 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하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갖춰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에서 근무하면서 행정 업무 보조, 복지 서비스 제공, 사서 업무 보조, 환경 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 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4만 원(4대 사회보험 포함)을 받는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 경험을 지원하려고 운영하는 일자리다.

복지형 일자리 신청서는 다음 달부터 접수하고 선발 절차는 나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근무처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로, 내년 1월부터 1년간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급여 56만1000원을 받는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시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또는 콜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 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채용정보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