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보관 용기 전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락앤락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후원에 나섰다.
18일 락앤락은 서울 중구청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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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락앤락] |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8월 14일 서울 중구 소재 보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락앤락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스프리 등 식품보관 용기를 기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등에 전달됐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 유공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올해 3월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구청 및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중구 지역 내 한 부모 가족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역시 해당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