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이후 9년 만에 최고상 영예
수상 기념 이용자 보상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13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이날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대상 수상은 지난 2015년 '레이븐'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5월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출시 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105개국 매출 10위권에 진입했으며, 5개월 만에 이용자 5,000만 명을 돌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수상은 단순히 하나의 게임이 아닌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 계기"라며 "특히, K-콘텐츠 밸류체인의 글로벌 선도 모델을 처음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이날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SSR 성진우 무기 선택권'과 '픽업 모집 티켓' 30장을 제공한다. 이달 14일부터는 마정석 1만 개를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오는 12월 '제주도 레이드 스토리'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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