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바른 게임 환경 조성 기업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17:18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17:18

인디게임 창작자 지원·자체 등급 분류 운영 공로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바른 게임 환경 조성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른 게임 환경 조성 기업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올바른 게임 서비스 환경 조성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을 이끈 기업을 선정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ESD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를 지원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스토브 인디'에는 현재 46개국 개발사의 2000여 개 작품이 유통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바른 게임 환경 조성 기업상'을 수상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특히, 재작년부터는 게임물 관리위원회 지정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자격을 유지하며 인디게임 개발사의 등급 심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양성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앞으로도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