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토 산업

속보

더보기

AI,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품다! 디자인코리아 2024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16:13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16:18

-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AI 미래 제품 선보여
- 'SWNA X 브리즘' AI와 빅데이터 기술 선글라스 눈길
- 디자이너 국내외 취업 멘토링 운영도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에스더블유엔아이 x 브리즘이 선보인 AI 알고리즘에 의한 선글라스 디자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AI로 인한 일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4'는 AI(인공지능), DX(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혁신 성장을 이끄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LG전자가 선보인 우리집 귀염둥이 AI 컴패니언 Q9을 지켜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AI 디자인 혁신 고객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한 미래형 자율 자동차 '다이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는 'AI로 인한 일상의 변화'라는 주제 아래 ▲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 ▲ 국제 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채용박람회 등 11개 다양한 부대행사 ▲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수여식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LG전자가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를 선보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커즈가 선보인 미디어 아트 플랫폼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LG전자가 선보인 AI 우주 반려 로봇 '라이카' 살펴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LG전자가 선보인 진공관 오디오와 투명 OLED의 만남 듀크박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메인 주제관에서는 '액티브 플레이어로서의 디자이너들'이라는 소주제 아래 AI 예술적 생태, 상상으로 경험,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플레이어들, 미래 이동 자율성을 탐구 등 4가지 섹션을 선보였다.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사람의 손끝과 AI를 경유 우연과 변이의 생태계를 만드는 '괴물정원'을 체험하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트렌드 전망 기업 WGSN이 댜양한 제품과 정보를 전시하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국내외 취업 멘토링 부스서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특히 'SWNA X 브리즘'이 선보인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얼굴형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글라스 등의 제품을 디자인하는 부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AI 기술 혁신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는 미래형 디자인 제품을 전시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다양한 디자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AI로 인한 일상의 변화'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2024.11.13 leemari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주니어, 내주 방한…정용진 초청 [서울=뉴스핌] 남라다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방한 후 정용진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신세계그룹]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용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과 유관 단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 회장이 지난주 미국을 찾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다음 주,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일정하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2025-04-23 16:49
사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합 회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대법원이 22일 곧바로 심리에 들어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첫 합의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하고 있다. 2025.04.22 leemario@newspim.com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 사건 2부에 배당하고 주심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지정했다. 하지만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첫 합의기일도 열리게 됐다. 전합은 종전의 판례를 바꾸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장이 직접 재판장을 맡고, 법원행정처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을 제외한 나머지 대법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단 이번 사건에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태악 대법관이 회피신청을 했다. 이에 이 사건은 조 대법원장과 나머지 대법관 11명 등 총 12명이 심리할 전망이다.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전합에 회부되면서, 이 전 대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전합 판단을 받게 됐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6월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하고,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선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020년 7월 전합은 이 전 대표 사건을 7(파기환송)대 5(상고기각)로 무죄 취지 파기환송했고,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온 뒤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이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이 전 대표 사건 선고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 사건은 '6·3·3원칙(1심 6개월, 2·3심 3개월)'을 준용하게 돼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오는 6월 26일까지 선고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같은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고 이 전 대표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이전에 결론이 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및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1심은 이 전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해외 출장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한 부분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해당 발언들이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심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법원의 판단은 피고인의 발언에 대한 일반 선거인들의 생각과 너무나도 괴리된 경험칙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으로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며 상고를 제기했다. hyun9@newspim.com 2025-04-22 15:2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