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익산시 여성가족회관 '다우리' 내달 본격 운영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13:38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13:38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 규모 이달 말 준공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모현동에 건립 중인 여성가족회관 '다우리'가 오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우리'는 돌봄, 상담, 교육, 문화를 아우르며 통합적인 가족생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시설은 2021년 설계 공모를 거쳐 건립이 진행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우리 조감도[사진=익산시]2024.11.13 gojongwin@newspim.com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 규모의 다우리에는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 프로그램실, 요리 교육실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시설이 한자리에서 제공된다.

익산시 여성회관,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5개 기관이 입주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는 다우리 누리집을 구축해 온라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시설 대관이나 입주 기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여성가족회관 다우리는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소통 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품격 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