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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트럼프 리스크 언제까지"...코스피·코스닥 하락세 지속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09:29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09:29

코스피 2400대, 코스닥 700대서 하락 중
"부담 요인 여전하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 기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하지 못하고 약세 출발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13.19p(0.53%) 하락한 2469.38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최고치로 마감한 가운데, 12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9.09포인트(-1.94%) 하락한 2,482.57로, 코스닥 지수는 18.32포인트(-2.51%) 하락한 710.52로 오후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8.30원(0.60%) 상승한 1,403.00원에 오후 거래를 마감하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1.12 yym58@newspim.com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1125억원, 52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1271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5만2000원대로 내려앉았다. 전일 대비 1.51%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51% 강세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1.22%), 현대차(-2.17%), 기아(-1.31%), KB금융(-1.19) 등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유상증자 철회가 예상되는 고려아연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21p(0.73%) 떨어진 705.31이다. 알테오젠(-1.25%), 에코프로비엠(-0.46%), 에코프로(-0.26%), HLB(-0.33%), 리가켐바이오(-3.47%) 등 상위 10종목 모두 파란불이 들어왔다.

한지영 키움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기술적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후 트럼프 2기 정책 불확실성, KDI의 25년 성장률 하향,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수급 이탈, 달러/원 환율 1400원대 돌파 등 대내외 악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급락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일에는 미국 10월 CPI 대기심리, 반도체지수 약세, 10년물 금리 상승 등 부담요인이 상존하겠으나,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속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재차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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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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