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 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로고=지씨시셀] |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의 협력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앱클론과 지씨씨엘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개발 기술에 대하여 협력하고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앱클론(AbClon)은 암과 더불어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 신약개발을 목표로 혁신적인 항체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그룹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지씨씨엘(GCCL)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기관이며,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엔알리서치는 신약개발에 있어서 필수적인 임상시험과 관련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No.1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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