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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커스, 'AI반도체' 폭발적 수요에 산업용 효소 공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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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효소 '카탈라제' 첫 국산화…TSMC 등 공급
진양곤 HLB그룹 회장 추가 장내매수로 '책임경영'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에 산업용 효소를 공급하고 있는 '제노포커스'가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12일 HLB그룹의 진양곤 회장이 제노포커스 지분 175,736주를 추가 장내 매수하며, 진회장을 비롯, 특별관계자인 HLB와 HLB파나진의 보유 지분이 기존 11.53%에서 12.11%로 증가했다. 별도로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등 그룹사가 취득 예정인 지분까지 포함하면 전체 비중은 27% 수준에 이른다. 최근 글로벌 변동성의 여파로 주가하락이 이어진 상황에서 그룹 최고경영자가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황이 주춤한 가운데도 AI 반도체 산업은 계속 팽창하며, 연관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세도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카트너(Gartner)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AI 반도체 매출은 712억5000만달러(약 97조원)로 전년 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7년에는 1194억달러(약 155조원으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제노포커스 로고.[사진=제노포커스]

이에 따라 국내 1위 산업용 효소 생산업체인 제노포커스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해외에 전량 의존하던 반도체 수처리용 산업용 효소, '카탈라제'를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 분야 독보적 기업이다.   

카탈라제는 반도체 공정에서 식각 및 세척을 위해 쓰이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특수효소다. 기존 화학적 처리방식 대비 환경 폐기물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반도체 공장 폐수처리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도 인정받았다. TSMC 등 세계적인 기업의 요청을 받아 맞춤형 카탈라제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안정성 등에서 해외 경쟁사 대비 우수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최근 HLB그룹에 인수되며 재무리스크도 완전히 해소했다. 특히 약 7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맞춤형 효소를 대용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노포커스만의 역량에 막대한 유동성이 더해지며, 향후 효소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중간소재, 완제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주문자의 요청에 따라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간다는 전략이다.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는 "당사는 미생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 개량해 고객의 니즈에 맞게 고순도 단백질(효소)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카탈라제 외에도 다양한 산업용 특수효소를 생산하고 있다"며, "친환경 효소에 대한 니즈와 이를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소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 분야 국내 1위인 제노포커스의 성장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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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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