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청권 여행만족도 1위 도시는?...충북 단양

기사입력 : 2024년11월09일 15:38

최종수정 : 2024년11월09일 15:38

컨슈머인사이트 조사결과 전국 8위 기록
지속적 관광전략 성과...연중 관광객 유치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충청권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컨슈머인사이트의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단양군은 전국 8위를 기록했다.

상공에서 바라본 단양읍 전경. [사진=단양군] 2024.11.09 baek3413@newspim.com

이는 작년 21위에서 큰 도약을 한 것으로, 총점 735점(10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단양군은 2022년부터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 등 수상스포츠 행사를 적극 추진했다.

또 다양한 관광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체험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

내륙 관광지로서의 성과는 '여름=바다'라는 공식이 깨지고, 경제성과 관광 만족도가 중요해진 결과로 보인다.

군은 관광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바가지 근절과 친절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명성에 걸맞은 순위 상승이 고무적이다"라면서 "연중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겨울철 친환경식물원과 웰니스 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담삼봉. [사진 = 뉴스핌 DB]

이번 조사는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0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는 경주시가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산청·평창군(공동 2위), 순천시, 고성·신안·영월군(공동 6위), 단양군(8위), 문경시,인제·진도군(공동 9위)이 뒤를 이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