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추신수 "추강대엽 가운데 이승엽 선배와 이대호는 내 앞"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이제 전 야구선수 추신수입니다"
코리안 빅리거 최고 타자이자 국내 최고령 선수 경력 마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타자이자 올 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였던 추신수(42)가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은퇴 소감을 전했다. 어깨 수술을 받아 보호대를 하고 무대에 오른 추신수는 "전 야구 선수 추신수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미국에서 뛸 때 새벽부터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추신수가 7일 인천 연수구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SSG] 2024.11.07 zangpabo@newspim.com

SSG 선수단을 대표해 김광현과 최정이 추신수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김광현은 "추신수 선배는 내가 미국에서 돌아온 2022년 국내 복귀를 가장 강하게 요청했던 사람이었다. 내 복귀 기자회견에서 꽃다발을 주기도 했다"며 "추신수 선배,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은 "대선배님과 한 팀에서 야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나중에 내가 은퇴할 때 꽃다발 주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추신수는 한국이 낳은 최고 타자 빅4를 일컫는 '추강대엽(추신수, 강정호, 이대호, 이승엽)' 질문이 나오자 "나는 빼달라. 정말 부담스럽다"고 몸을 낮췄다.

그는 "이승엽 선배,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었다면, 나보다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다. 미국에서 뛰었다고 내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건, 정당하지 않다"며 "이승엽 선배는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 최고 타자다. 이대호도 훌륭하다. 이승엽 선배와 이대호가 내 앞에 있는 게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배 강정호에 대해선 "농담을 한마디 덧붙이자면,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시간이 짧았으니 뒤로 가야 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추신수. [사진=SSG]

부산고를 졸업한 2001년 시애틀과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뎌내고 200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까지 1652경기에 나가 타율 0.275, 218홈런, 1671안타,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경기,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모두 코리안 빅리거 최다 기록이다.

2009년엔 20홈런-20도루, 2015년엔 사이클링 히트 등 메이저리그 아시아 최초 기록도 세웠다. 추신수는 2021년 국내 복귀를 결정하고 SSG 유니폼을 입었다. 이미 30대 후반의 나이에 합류한 KBO리그에선 4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63, 54홈런, 396안타, 205타점, 51도루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공격 부문 최고령 기록은 모두 바꿔놨다. 첫 해인 2021년에 21홈런-25도루를 기록해 최고령 20홈런-20도루 기록을 세웠고, 올 시즌에는 최고령 타자 출장, 안타, 홈런, 타점 기록을 모두 바꿔놨다.

빅리거에서 뛸 때부터 그랬던 것처럼 추신수는 한국에서 뛰는 4년 동안 3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은퇴 후에도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신수는 2022년 통합 우승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서 뛴다. 우승이 아니라면 아픔을 참고 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24년 동안 야구를 하면서 우승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하게 됐다. 모든 것을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SSG 구단은 내년에 추신수 은퇴식을 연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