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6일 창생플랫폼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46명이 임명됐다.
지난 6일 경남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열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출범식[사진=남해군]2024.11.07 |
남해군은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과 힐링,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고향'으로서 남해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출범식에서는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와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박주선 회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원회는 기획홍보, 방문객 유치, 수용태세 강화, 읍면홍보활동가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삼동면 주민자치회 얼씨구난타팀의 공연과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의 사업 설명, 남해를 모티브로 한 메인 BI 공개가 있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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