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저도 개방 5주년을 기념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상생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저도(猪島) 개방 5주년을 맞아 열린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저도 愛 상생음악회 [사진=거제시] 2024.11.06 |
이번 행사는 약 950명이 참석해 저도의 개방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기념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최양희 거제시의회운영위원장이 참여해 상생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시는 줌바댄스와 난타 공연 등으로 시작돼 성악, 전자현악, 트로트와 같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해군 군악대의 공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수원 회장은 "저도의 복귀는 거제시민과 해군 협조 덕택이며, 앞으로도 저도의 자연과 거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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