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타워 레이스'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6일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SSR+ 등급 '[찢겨진 권좌] 화이트'와 SSR 등급 '[영혼의 간수] 애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화이트는 자속성 전사 캐릭터로, 아리에 검술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공격력과 생존력이 특징이다. 원작에서 F.U.G.의 슬레이어로 불리는 화이트는 아리에 가문의 다섯 영혼이 결합한 존재다.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사진=넷마블] |
자속성 SSR 마법사 애나는 토끼 인형을 소환해 보호막과 공격 스킬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졌다. 아리에 가문의 막내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잔혹한 주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기억의 미궁 이벤트(화이트 편)'을 통해 화이트, 애나, 호아퀸의 스토리와 보스 전투 '타나토스'를 즐길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로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마스터키'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는 가장 높은 층을 정복하는 '타워 레이스'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헤돈의 증표', 'SSR 영혼석' 등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SSR 영혼석 60개와 기간제 부유석 3000개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미니게임 '모아 화이트', 복귀 유저 대상 핫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